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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만들고 기자 막는다? 경찰 '윗선 눈치보기'

세월호 침몰 초기 구조당국의 늑장 출동과 해경의 소극적인 구조활동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때아닌 언론 통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당국을 질타하거나 정부 관계자가 말실수를 하는 장면들이 여과없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 "기자들은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 출입구에서는 지난 2일부터 정복 차림의 경찰들이 기자들의 출입을 막아서기 시작했다. 체육관으로 통하는 3개의 문에 각각 2명씩 배치된 경찰들은 기자들에게 "가족들이 부담스러워 한다"며 "2층 스탠드로 올라가 취재하라"고 현장을 통제했다. "가족 모두의 동의냐"는 취재진 물음에는 "그냥 상부의 지시니까 협조해줬으면 좋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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