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에 미술관·박물관 개방…대학에 '성인학부' 신설
정부가 '자유학기제' 확산을 위해 국립 미술관·박물관을 중학교에 개방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 제공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고졸 직장인의 대학 진학시 국가장학금을 우선 지급하고, 4년제 대학에 '성인학부'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22일 청와대에서 부처 합동으로 진행된 '국민행복'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들을 포함한 올해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먼저 "교육 혁신의 출발점인 자유학기제를 전체 중학교의 70%까지 확대하고 범부처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관할의 모든 미술관과 박물관 및 문예회관을 중학교에 개방하는 한편,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수련시설도 체험시설로 적극 활용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