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중등교원 양성' 단계적 감축키로
내년부터 사범대나 교육대학원 등에서 배출되는 중·고등학교 교원 양성 인원 규모가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교육부는 26일 발표한 '2015년 업무계획 자료'를 통해 "교원 양성기관 평가의 내실화와 양성과정 재승인을 통해 교원 양성 규모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양성 과정별 특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공립 중등교원이 되려면 사범대나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일반대학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한 뒤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임용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중등교원의 임용고사 경쟁률이 최근 5년간 16대1이나 될 정도로 수요와 맞지 않았다"며 "다음달부터 6개월간 정책연구를 거쳐 방안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특히 대학구조개혁과 맞물려 중등교원 양성기관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