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경험" 3만 4천명…소폭 감소
학교폭력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3만명 넘는 학생이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실시한 '201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초중고생 412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이뤄졌고, 조사 대상 가운데 390만명이 참여해 94.6%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3만 4천명으로 0.9%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했던 당시의 1.2%보다 0.3%p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엔 4만 8천명이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 가운데는 '언어폭력'이 35.3%로 가장 많았다. '집단 따돌림'이 16.9%, '신체폭행' 11.8% 순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