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분만 취약지' 없앤다…'공공의료대학'도 추진
오는 2020년까지 분만 취약지 37곳에 분만실이 있는 산부인과가 설치되고,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을 별도로 양성하는 대학 설립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열린 공공의료기관장 연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진엽 장관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국립대병원장, 지방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적용될 이번 계획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돼온 각종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5개 전략에 46개 실행과제가 제시됐다. 먼저 2020년까지 전국 37곳에 단계적으로 산부인과 설치를 지원, 모든 분만 취약지를 없애기로 했다. 이들 분만 취약지의 산모에겐 임신 및 출산 진료비 지원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