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개돼지" 망언에…교육부 과연 '칼 빼들까'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해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는 국장급 핵심간부의 '망언'을 놓고 교육부가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해당 인사를 파면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정작 교육부 내부기류는 미온적이어서 징계 여부와 수위가 주목된다. ◈알고보니 '개돼지 사육부'였나…하늘 찌르는 국민적 분노 교육부는 9일 이번 파문의 당사자인 나향욱(47) 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 조치하는 한편 "경위를 조사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 기획관을 비롯, 문제의 식사 자리에 동석했던 대변인실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발언 경위 등에 대한 자체 감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국장급(1~3급)으로 승진한 나 기획관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누리과정, 대학구조조정 같은 굵직한 정책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