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생아 1명 '잠복 결핵'
이대목동병원에서 결핵 판정을 받은 간호사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신생아 가운데 1명이 '잠복 결핵' 판정을 받았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7월 15일 이 병원의 중환아실을 이용했던 신생아 166명 가운데 92.2%인 153명에 대한 결핵검사가 이날 현재까지 완료됐다. 이들 가운데 결핵 환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영아 한 명이 잠복 결핵 감염으로 확인됐다. 잠복 결핵 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됐지만 실제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아 전염성은 없는 상태를 가리킨다. 이 가운데 10%는 결핵으로 발병한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당국은 중환아실에 근무해온 간호사 A씨(32 여)가 지난 15일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으로 확인되자, 이 간호사의 '전염 가능 기간'에 접촉 가능성이 있는 신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