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다섯 번의 애국가' 울려퍼질까
대한민국은 과연 두 시간 남짓만에 '목표치의 절반'을 몰아치는 데 성공할 것인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둘째날인 7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3시 30분부터 5시 45분까지 '골든타임'이 이어진다. '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 우리 선수단은 해당 시간대에 그 절반인 다섯 개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먼저 새벽 3시 30분에 시작되는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사격황제' 진종오(37, KT)가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4년 전 런던에서도 금메달 사냥의 첫 '신호탄'을 쏴올린 그이기에 기대감은 더하다.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팡웨이를 꺾는다면, 진종오는 이 종목의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기록된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때 50m 권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