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집필진은 '4% 세력'…하야·탄핵도 '반대'
국정 역사교과서의 현대사 집필진 가운데 일부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나 탄핵에 반대해온 일명 '4% 세력'으로 드러났다. 특히 상당수는 '박정희 예찬론자'로 드러나, 역사를 전공하지 않았는데도 현대사 집필에 참여한 '저의'를 노출했다는 지적이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집필진 명단을 보면, 전체 31명 가운데 현대사 영역을 맡은 학자는 6명. 여기에 근대 분야를 전공한 현장교원 1명도 가세했다.50쪽으로 엇비슷한 분량이지만 각각 3명의 인원이 배치된 고려사나 조선사에 비해 두 배가량의 인원이 현대사에 투입된 셈이다.하지만 정작 현대사 집필진 가운데 현대사를 전공한 학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최대권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와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경제학자인 김낙년 동국대 교수와 김승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