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비판 쏟아져도…'마이웨이' 교육부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 대한 의견 수렴 '중간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심각한 편향 기술 지적에 곳곳에서 오류까지 속출하자, 오는 23일 의견 수렴 종료를 2주 넘게 남긴 시점에서 이례적으로 해명에 나선 것이다.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금용한 단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닷새간 984건의 의견이 접수됐다"며 "이 가운데 명백한 오류를 지적한 13건은 완성본 제작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금 단장은 또 "접수된 의견 가운데 85건은 반영 여부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학술적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완성본에 반영하기로 결정된 13건은 '세형동검 출토지역'이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다르게 표시되거나, '과달카날 섬'을 '과달카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