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회복' 반색하는 정부…소비심리 OECD 최하위권
수출이 회복되면서 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비 심리는 여전히 주요 국가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CCI)는 99.06을 기록, 전체 회원국 평균인 100.56을 밑돌았다.CCI는 앞으로 6개월내 소비자 경기를 전망한 수치로, 100 이상이면 호황, 이하면 침체 상태임을 가리킨다. 우리 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보정해 비교 대상으로 삼고 있다.한국의 CCI는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집계된 32개국 가운데 30위에 그쳤다. 한국보다 CCI가 낮은 나라는 96.34의 그리스와 96.76의 터키 뿐이다.지난해 8월만 해도 100.09였던 한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