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58만 가구는 '비동거'…1인가구도 급증
맞벌이 가구가 일년새 12만명 넘게 늘어나고, 같이 살지 않는 맞벌이 가구도 58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인 가구 역시 일년새 17만 가구 늘어나 전체 가구의 28%에 육박하고 이 가운데 57%는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유배우(부부) 가구는 1188만 4천 가구로 이 가운데 44.9%인 533만 1천 가구가 맞벌이였다.일년전에 비해 12만 5천 가구(2.4%) 증가한 규모로, 이 가운데 58만 가구는 '비동거 맞벌이'였다. 결혼한 가정 스무 곳 가운데 한 곳은 같이 살지 않으면서 부부 모두 생업 전선에 나섰다는 얘기다.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 45.9시간, 여자 40.2시간이었다. 특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