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박근혜의 '신뢰 정치'...말 따로 몸 따로?
안팎의 악재로 무너져 내리는 한나라당을 살리기 위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또다시 구원투수로 나섰다. 박근혜 위원장의 일성은 역시나 '신뢰 회복'. 과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신뢰 정치를 강조해온 박 위원장은 이번에도 당의 자기 쇄신을 바탕으로 한 신뢰 회복을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비대위 체제로 넘어간 상태에서도 잇따르는 식언(食言)은 박근혜 위원장의 의지와 진정성을 의심케 하고 있다. 진정 신뢰 정치 구현이 가능한 것인지, 이를 가늠해볼 척도로 꼽히는 미디어렙과 KBS수신료, 디도스특검 문제 등에서 박근혜 위원장은 어떤 태도를 취할까.[기획/제작: 김정훈][NocutView]'멘토' 김종인, 안철수? 박근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멘토로 알려진 김종인 한나라당 비대위원이 11일 CBS '김미화의 여러분'(FM98.1)에 출연해, 강력한 대권후보인 안철수 원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에 대한 가감 없는 평가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위원은 먼저 안철수 원장에 대해 "멘토가 될 정도로 잘 알지 못하며 몇 번 만나서 얘기를 건네본 정도"라고 전제하면서 "비교적 수줍은데다, 정직하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김 위원은 "(안철수 원장이) 자꾸 간접화법으로 사람들을 긴장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치를 하려면 분명히 밝히고 국민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의지가 강하고 정직하고 분명한 점"을 ..[NocutView]김종인 "미디어렙법 지연은 한나라당 쇄신에 역행"
김종인 한나라당 비대위원은 미디어렙법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한나라당 쇄신의 관점에서도 옳지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11일 CBS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최근 한나라당 비대위가 지향하는 바와 미디어렙법 통과를 지연시키는 것과는 모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특히 "국회 문방위를 통과한 법안을 무엇 때문에 미루는 지 납득할 수 없다"며 "쇄신의 관점에서도 통과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또 "미디어렙법 입법과 KBS 수신료 인상은 별개의 사항"이라면서 "KBS 수신료 인상이 안되니까 미디어렙법 통과를 안시키겠다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