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절규 "떠날 거예요…나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다"
"조개 캐는 수준"이라더니…민간잠수사 뒤늦게 투입
"민간은 조개 캐는 수준…어떻게 투입하나"
'에어포켓' 있긴 있나…정부는 '함구'
"3년전 설봉호처럼만 했다면" 당시 130명 전원 구조
만감 교차하는 서망항 어민들 "무슨 말을 하랴"
뒤바뀐 시신에 뒤늦은 오열 "내 새끼가 맞다고…"
"정부보다 낫다" 빨래까지 돕는 자원봉사 손길
중대본 '닮은꼴' 범대본도 '우왕좌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