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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보다 무서운 태풍…1인GDP 15%씩 날려

전세계를 벼랑에 몰아넣었던 2088년 금융위기보다 태풍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훨씬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기획재정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자연재해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연구보고서 내용을 발췌해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위기 당시 1인당 GDP 감소폭은 9%였지만, 초대형 태풍의 경우 14.9%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태풍 강도에 따라 GDP가 적게는 0.1%, 많게는 14.9%까지 감소하고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기간도 최장 20년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필리핀의 경우 1970년부터 2010년까지 태풍으로 인해 1인당 GDP가 7.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가뭄 역시 최장 5년간 0.01%~0.3%의 GDP 손실을 불러오는 것으로 추..

소규모 보육시설 6곳중 1곳 '유독물질 초과'

전국 소규모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6곳중 한 곳에서 기준치를 넘는 중금속 등 유독물질이 검출됐다.환경부는 19일 "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1만 4053곳에 대해 환경안전 진단을 벌인 결과 17.5%인 2459곳이 기준에 미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진단 대상은 2009년 3월 22일 이전에 설치된 연면적 430㎡ 미만의 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들 시설은 내년부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 관리 기준을 적용받는다. 진단 결과 5.8%인 818곳의 도료나 마감재에서 기준치를 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이 가운데 97%인 794곳에선 허용치 이상의 납이 나왔다. 어린이들이 장기간 납에 노출될 경우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장애(ADHD), 뇌신경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일부 시설에선 기준치를 넘는 수은이나..

말라죽은 '아가씨나무' 알고보니…터널 발파 때문

지난 2004년 경기도 용인에 2천㎡ 규모의 비닐하우스 온실을 마련한 A씨는 '아가씨나무'로도 불리는 명자나무 9800그루를 비롯, 2만여 그루의 분재를 자식마냥 키워왔다.하지만 시름시름 말라죽거나 생육이 멈춘 분재들을 발견하기 시작한 건 2014년 10월. 이후로도 지난해 1월까지 16개월간 고사하는 분재들은 속수무책 늘어만갔다.명자나무의 경우 화분에 옮겨 심어 5년 이상을 키우는 등 전시할 수준까지 만드는 데 10년 이상 소요된다. 작품성이 있는 명자나무 분재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속까지 타들어가던 A씨는 지난해초 '범인'을 지목, 명자나무 2천그루에 대한 2억 5423만원의 피해 배상을 요구했다. 온실 인근의 고속철도 공사장에서 진행된 터널 발파 진동을 이유로 발주처와 시공사에 책임..

한강서 수달 첫 발견…잠실부근 4마리 서식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 가족 4마리가 서울 도심 한강에서 최초로 발견됐다.한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은 18일 "어미 한 마리와 새끼 세 마리로 구성된 수달 가족이 서울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무인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수달 가족이 카메라에 포착된 건 지난해 10월과 지난 2일 등 두 차례다. 지난해엔 수달 한 마리가 촬영됐고 이달 들어선 가족 네 마리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앞서 환경청은 지난해 3월 "한강 지류인 탄천에서 수달을 봤다"는 시민 제보에 따라 같은해 4월부터 한강 팔당댐 하류부터 하구까지 92km 구간에서 정밀조사를 벌였다. 조사 넉 달만인 지난해 8월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수달 배설물과 먹이활동 흔적을 발견, 일대에 10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한 끝에 촬영에 성공했다.이번..

유해물질 '35배'…3M·칼자이스 등 28개 제품 '퇴출'

3M의 욕실세정제와 접착제, 칼자이스의 렌즈클리너 등 28개 생활화학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유해물질이 나와 시장에서 모두 퇴출된다.환경부는 지난해 7~12월 위해우려제품 15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에 따른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28개 제품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 제품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돼 앞으로 전국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된다. 당국은 생산 또는 수입 업체에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리는 한편, 이들 업체를 수사기관에 고발하기로 했다.화평법을 위반한 업체들은 7년 이하 징역이나 2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이번에 시장에서 퇴출된 28개 제품 가운데는 세정제가 12개, 코팅제 5개, 접착제·문신용염료·방향제가 각..

IMF "한국 전망치 하향조정"…선진국은 '상향'

IMF(국제통화기금)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부분의 '선진국'을 상향조정한 가운데 일부 나라만 하향조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IMF는 16일(한국시각) 발표한 '2017년 1월 세계경제전망 수정치'(World Economic Outlook Update)를 통해 "세계경제는 선진국과 함께 중국 등 신흥개도국의 성장세 개선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에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IMF는 지난해 10월 내놓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3.4%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주요 선진국의 전망치는 이날 상향조정했다. 당시 IMF는 지난해 성장률은 3.1%, 내년 성장률은 3.6%로 내다봤다.미국의 경우 재정부양책에 대한 기대, 또 예상보다 양호한 지난해 하반기 실적 등..

이기권 '사위 특채' 의혹에…민주노총 "가족고용부였나"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이 산하기관에 사위를 특혜채용한 의혹과 관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이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어 "이기권 장관은 재벌호위부 장관에 이어 가족고용부 장관이라는 오명까지 얻었다"며 "이제 그만 ‘노동개혁의 가면'을 벗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사위 박모씨는 이 장관이 총장을 지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하기관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 지난 2015년 3월 13:1의 경쟁률을 뚫고 계약직으로 채용됐다. 또 이 장관의 딸과 결혼하기 직전인 지난해 6월엔 동료 54명과 함께 정규직으로 전환됐지만, 반년여만인 지난 9일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다.민주노총은 "평가원은 박씨가 이 장관의 사위인줄 몰랐다고 하는데, 이는 김기춘·우병우·이재용이 최순실을 ..

빼앗긴 토종생물 '서글픈 역수입' 없앤다

앞으로는 한라산 구상나무나 털개회나무(일명 미스킴라일락)처럼 우리 토종 식물인데도 외국에 반출돼, 사용료를 내고 역수입하는 일이 사라질 전망이다.환경부는 국내 생물 유전자원 보호와 해외 유전자원 이용시 제공국의 절차 준수 등을 골자로 한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을 17일 공포한다고 밝혔다.이번 법률은 지난 2014년 국제적으로 발효된 '나고야 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먼저 국내 유전자원 또는 관련 지식에 접근해 이용하려는 외국인 등은 우리 정부 소관부처에 신고해야 하고,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도록 제공자와 합의해야 한다.환경부 관계자는 "구상나무나 털개회나무처럼 해외로 반출돼 개량을 거쳐 국내로 역수입되는 사례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차원에서 유..

도로 날림먼지, 지도로 한눈에 살핀다

수도권 주요 도로의 재비산먼지 오염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도로먼지지도'가 나왔다. 재비산먼지는 차량 타이어와 도로변 마찰 때문에 다시 날리는 미세먼지를 가리킨다.환경부는 16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일대 주요도로 929곳에서 측정된 재비산먼지 오염도를 표시한 지도를 '크린로드'(www.cleanroad.or.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지도는 재비산먼지 오염도를 '매우 좋음'(0~50㎍/㎥)'부터 '매우 나쁨'(201㎍/㎥ 이상)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색깔별로 보여준다.한국환경공단이 특수개조한 이동측정차량을 이용, 지난해 3~12월 4차선 이상인 929곳의 수도권 도로에서 7293회에 걸쳐 오염도를 측정했다.측정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인 경우는 289회로 4% 수준이었다. 인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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