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에 경제도 '비상'…4일 거시경제금융회의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경제팀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시점에서 또다시 찬물이 끼얹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정부는 4일 오전 8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특히 장관급으로 긴급 격상돼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모여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기재부는 북한 핵실험 직후인 3일 오후에도 김 부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김 부총리는 1급 이상 간부들을 모두 소집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 수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