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환경평가 '조건부 동의'…임시배치 급물살 전망
환경부가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서 '조건부 동의'로 결론을 내렸다.이에 따라 이번주부터 곧바로 사드 잔여 발사대 4기와 임시배치를 위한 공사 장비·자재 등의 반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환경부는 4일 "국방부가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평가한 결과 '조건부 동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오후 안병옥 차관과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조건부 동의 배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동의', '조건부 동의', '부동의' 가운데 결정이 내려진다. 조건부 동의는 단서를 달아 평가 완료에 동의한다는 의미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7월 24일 환경부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