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수출 증가세로 경제 하방위험 제한적"
우리 경제의 생산과 투자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수출 증가세가 계속되고 소비 역시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책연구기관인 KDI(한국개발연구원)는 6일 펴낸 '2월 경제동향'을 통해 "세계경제 성장세의 확산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의 하방위험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지수를 보면, 광공업생산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한 달전의 1.8% 증가에서 0.7% 감소로 전환됐다. 서비스업생산에선 금융⋅보험업(8.6%)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지만 도⋅소매업 2.1%, 보건⋅사회복지 2.4%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돼 한 달전의 4.1%보다 낮은 2.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조업 출하 역시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내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