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지 공시지가 6% 상승…서귀포는 17%↑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 넘게 올랐다. 제주는 16% 넘게 올랐고 서울도 평균을 웃돌았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표준지 가격을 13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표준지는 전체 공시대상 토지 3268만 필지 가운데 대표성 있는 50만 필지로, 개별지의 가격산정과 감정평가 및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국 평균 6.02% 올랐다. 지난해 상승률 4.94%에 비해 1.08%p 확대된 수치다. 서울은 6.89%로 전국 평균을 상회한 반면, 인천은 4.07%, 경기는 3.54%로 평균을 밑돌았다. 대전과 충남은 각각 3.82%와 4.7%, 전북 5.13% 등 7개 시도가 평균을 하회했다. 제주는 16.45%로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