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세 뚜렷' 韓경제…트럼프 서명에 '도루묵' 되나
한국 경제가 올들어 수출 호조에 따른 투자 증가, 여기에 생산과 소비도 크게 반등하며 뚜렷한 회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수입 철강 등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강행하고 지구촌 무역전쟁이 가시화되면서, 수출 중심의 우리 경제에도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9일 펴낸 '최근 경제동향 3월호'(그린북)를 통해 "세계경제 개선, 수출 증가세 등에 힘입어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아라면서도 △청년 실업률 상승 △통상현안 △美 금리인상 등을 '대내외 위험요인'으로 지목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일년전보다 4.0% 늘어난 448억 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설 연휴 등 조업일 감소에도 반도체를 포함한 주력품목 호조에 힘입어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실제로 반도체와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