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8배 면적 '도시개발'…지금도 286곳서 '진행중'
전국에 지정된 도시개발구역이 2000년 '도시개발법' 시행 이후 452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면적만도 분당 신도시의 7.7배 규모로, 이 가운데 286곳은 여전히 사업이 진행중이다.국토교통부가 2일 발표한 '2017년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지정된 도시개발구역 452곳의 면적은 151.6㎢에 달했다. 분당 신도시 면적(19.6㎢)의 7.7배 규모로, 이 가운데 166개 사업(40㎢)이 마무리된 가운데 286개 사업(111㎢)은 시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신규 지정된 도시개발사업은 32개, 지정 면적은 5.3㎢ 규모였다. 지정 구역 숫자는 최근 3년간 비슷했지만, 지정 면적은 2013년의 9.6㎢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지역별로는 개발 압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