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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신입채용 걸리고도…피해자 구제없는 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무자격' 신입사원 지원자들을 합격시켜 감사원 지적을 받고도, 2년 넘게 피해자 구제 등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23일 조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2016년 하반기 고졸 신입직원 채용시 1차 서류 전형에서 채용 공고에 명시한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은 지원자 4명을 임의로 합격시켰다. 당시 조폐공사 인력관리팀장과 팀내 차장은 응시 분야와 무관한 자격을 임의로 필요자격으로 인정했다. 그 결과 1차 서류전형에서 부당하게 합격한 4명 중 3명이 2차 인성·직업기초능력 평가 및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5명에 포함됐다. 이 때문에 채용 공고문에 명시한 필요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 2명이 최종면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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