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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발코니 확장 강요'로 수조원대 꼼수매출
국내 대형 건설사 5곳이 발코니 확장비용으로만 5년간 2조 5천억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으면 정상구조가 되지 않도록 '옵션'이 아닌 '필수'로 설계, 국민들의 주거비 부담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우건설·포스코건설·GS건설·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 등 5개 건설사가 최근 5년간 공급한 일반분양 아파트 22만 세대 가운데 98.7%인 21만 6천여 세대가 발코니를 확장했다. 포스코건설의 경우 공급한 일반세대 중 99.9%, GS건설은 99.0%, 대림산업은 98.6%, 현대산업개발은 98.0%, 대우건설은 97.9%가 발코니를 확장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분양원가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당 1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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