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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로 남은 '아베 잠행 소동'

"아베는 잠행 형식으로 이미 두어번 몰래 방한한 일이 있다". CBS의 확인 요청에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와 외교부 관계자는 마치 '미리 입을 모은 듯' 얘기했다. 아베가 지난 10월말 비공식으로 방한했다는 내용은 이미 공개된 바 있지만 이를 다시 확인한 데는 연유가 있다. "지난 3월 아베가 몰래 방한해 이명박 전 시장만을 만나고 갔다"는 일종의 '설(說)'이 정치권에서 나돌았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일본의 '유력 차기 총리'였던 인물이 몰래 한국에 잠입해, 당시 국회의원도 아니었던 한국의 '유력 대권 후보 단 한 사람만' 만나고 갔다면 시쳇말로 '얘기'가 되는 건 물론이다. 특히 이 전 시장이 몇몇 기자들의 확인 요청에 "지난 3월"임을 거듭 언급하면서 파문은 일파만파 커져갔다. 기사를 완성하고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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