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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의 날'이 된 '제1회 기자의 날'
2006년 5월 20일은 잊혀지지 않을 날이 될 것 같다. '제1회 기자의 날'인 이날은 다소 거하게 얘기하자면, 한국 언론사에 'CBS의 날'로도 길이길이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반세기만에 기자협회축구대회 3위 입상의 저력을 보인 CBS의 자랑스런 축구 전사들. 대회가 끝난 뒤 축구팀 감독을 맡은 경제부 김모 선배는 "우리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며 기염을 토했다. 사실 이 코멘트는 너무나 CBS적인 것이다. '배고프다'는 곧 '헝그리 정신'을 여전히 갖고 있다는 의미이며, 실제로 CBS는 21세기에도 '헝그리 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독종 언론사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CBS기자가 '헝그리'한 지는 논란의 소지가 있지만, CBS기자가 '헝그리 정신을 갖고 있다' 또는 '헝그리 정신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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