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추천
단상
제보
소개
포털
:
관리자
글쓰기
대선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KS'
엘리트의 보증 마크로 여겨져온 'KS'(경기고-서울대) 출신 정치인들이 유독 대권 문턱에만 서면 '좌절'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신 이회창 前 한나라당 총재를 필두로 지난 1월 불출마를 선언한 고건 前 국무총리, 지난 4월 '드롭'한 정운찬 前 서울대 총장, 그리고 가장 최근 가세한 김근태 前 열린우리당 의장까지 모두 4명의 'KS 마크' 선수가 '국가대표'의 꿈을 접었기 때문. 특히 이들이 모두 경기고 출신인 점을 두고 여의도 주변에서는 "정치 명가 K1의 몰락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서 'K1'은 경기고, 'K2'는 경복고를 지칭하는 말로 쓰여온 지 오래다. ◈ 3풍 휩쓸린 이회창, 중도하차한 고건 등 KS 출신 잇단 좌절 경기고 49회로 이들..
1
···
3361
3362
3363
3364
3365
3366
3367
···
3431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