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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냐 '기조'냐…사정감찰권 놓고 '물밑 암투'
'이명박 청와대'가 잇따른 '부실 인사 검증' 책임 등을 놓고 출범 두 달여만에 물밑 권력 투쟁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핵심 권한인 청와대 내부에 대한 사정 감찰권을 놓고 '민정 대(對) 기조' 라인의 내부 알력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증폭될 전망이다. ◆내부 감찰권 '민정→기조' 이동=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일 CBS 기자와 만나 "내부 감찰 기능이 기획조정비서관실로 이관된 뒤, 민정수석실의 불만이 팽배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대통령실에 대한 자체 감찰 기능은 원래 사정을 총지휘하는 민정수석비서관실의 고유 기능인데도, 기획조정비서관에게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것. 실제로 현 정부 역시 출범 초기부터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서 이 임무를 맡아왔다. '특별감찰반'은 과거 막강한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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