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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경호' 엇갈린 평가…"오히려 국격 낮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별 탈 없이 끝나면서 경찰은 "완벽한 경호였다"고 자평했지만, 정작 시민들 사이에선 '과잉 통제'에 대한 불만과 함께 "국격에도 걸맞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행사가 폐막하자마자 보도자료를 내어 "이번 G20행사는 우려했던 테러는 물론, 불법 폭력시위나 행사 방해 사례가 없었던 완벽한 행사로 기록됐다"고 자평했다. 또 "그동안 미국 쇠고기 촛불 시위, 쌍용자동차 파업 사태 등을 거치면서 쌓인 '과격 폭력시위 공화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한꺼번에 불식시켰다"고도 했다. 조현오 경찰청장 역시 '대국민 감사 메시지'를 통해 "역대 행사중 가장 완벽한 안전과 질서를 확보했다"며 "치안 역량이 우수함을 전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흡족함을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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