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바이백 취소 '뜨거운 감자'…2017년 11월 무슨일 있었나
신재민 전 사무관의 유튜브 폭로와 기획재정부의 반박이 결국 검찰 고발로까지 이어진 가운데, 2017년 11월의 '바이백'(국채매입) 취소를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신 전 사무관은 2일 오후 자청해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다른 문제보다 국민들께 죄송스럽고 부끄럽다고 느꼈던 게 바이백이 하루전 취소된 일"이라며 "의사결정 과정이 비상식적이어서 분노했다"고 성토했다.당시 정부가 국회 승인을 받은 국고채 발행 규모는 28조 7천억원으로, 같은해 10월말까지 20조원을 발행했다. 나머지 8조 7천억원을 추가 발행할지를 놓고 논의가 한창 진행되던 상황이었다. 기재부는 그해 10월말만 해도 11월 한달간 3번에 걸쳐 3조 5천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매입할 계획이었다. 11월 3일 1조 5천억원을 시작으로 같은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