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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라 할 때는 언제고!" 사육곰 1천 마리 도축 논란

경기도 안성의 한 농가. 이 곳에는 가슴에 하얀 반달 무늬가 새겨진 곰 25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 곰들은 열 살이 되면 뱃 속의 쓸개, 웅담을 빼낸 뒤 도살당할 운명을 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이 곳에는 10살이 훌쩍 지나 자연사한 곰들이 더 많다. 웅담 채취는 합법이지만 곰 보호 여론과 각종 규제들로 최근 10여 년간 판로가 막힌 것. "곰을 어떻게 먹냐, 미개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지만 사실 농가도 할 말이 많다. 농장주 윤영덕(53) 씨는 "반달가슴곰은 맞지만 천연기념물은 아니고 사육을 위해 인공적으로 증식된 교잡종"이라면서 "천연기념물을 먹느니, 좁은 우리에다 천연기념물을 사육하느니 비난이 거세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30년 넘게 곰을 키워왔다는 윤 씨에게 곰은 이제 애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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