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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다 낫다" 빨래까지 돕는 자원봉사 손길

진도 실내체육관 뒷쪽에 있는 '밥차'는 이른 저녁 준비로 분주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해가 중천인 낮 3시쯤부터 저녁 반찬으로 쓸 감자와 호박 등 식재료를 다듬느라 여념이 없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1주일째, 가족들 500여 명이 머무르는 진도 실내체육관에는 10여곳 넘는 봉사단체가 24시간 상주하며 실의에 빠진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밥차는 물론, 움직이기 힘든 가족들에게는 쟁반에 밥과 국, 과일을 담아 직접 가져다 준다. 대한적십자와 같은 구호단체, 지역 봉사단체 등 다양한 성격과 지역의 봉사단체에서 운영하는 밥차만 3곳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끼니를 거르는 가족들을 위해 24시간 운영된다. 뜨거운 물은 하루종일 끓여 대기시킨다. 하지만 그런다한들 대다수 부모들은 밥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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