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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언딘' 바지선 타보니…

26일 오후 구름이 가득한 하늘 아래 전남 진도 서망항에서 해양경찰청 경비함정 P-79를 타고 해역인 관매도 부근 맹골 수도까지 내달렸다. 강한 바람과 파도에 요동치는 경비함정을 타고 내달린 지 50여 분. 수평선 너머로 수색작업을 지원하는 선박 수십여 척이 눈에 들어왔다. 이윽고 침몰한 세월호를 부양하기 위해 장착됐지만 사실상 부표 역할만 하는 '리프트백' 두 개가 보였다. 수면과 맞닿은 부분에는 해초로 보이는 검은색 얼룩이 안타깝게 지나간 열 하루의 시간을 나타내는 듯 했다. 리프트백에서 20m 가량 떨어진 곳에는 가로 40여m, 세로 20여m 크기인 바지선이 보였다. 바로 논란의 중심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의 1176t급 '리베로'호였다. 리베로호 위에는 거대한 크레인과 함께 컨테이너를 비롯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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