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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두 달째 '경기부진' 진단…"투자·수출 감소세"
소비 부문 둔화 추세가 다소 완만해졌지만 투자와 수출을 중심으로 국내 경기가 여전히 부진하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국책연구기관인 KDI(한국개발연구원)은 13일 펴낸 '5월 경제동향'을 통해 "소매판매액의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지만 투자와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KDI가 경기 상황을 '둔화'로 판단한 건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다. 앞서 KDI는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개선 추세'란 판단을 내려오다 11월부터 '둔화'로, 또 지난 4월엔 '부진'으로 수위를 조정했다. KDI는 "3월 서비스업생산은 여전히 저조하지만 소매판매액 증가폭이 확대됐다"며 "소비의 둔화 추세가 다소 완만해진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3월 서비스업생산은 0.6%의 증가율을 기록, 전월의 -0.4%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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