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약과의 전쟁'…사상 첫 검경 합수부 설치
정부가 마약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검경 합동수사반을 편성하는 한편, 오는 7월 인천공항에 특송물류센터도 신설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법질서·안전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마약류 범죄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대검찰청 강력부에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전국 14개 지역에도 합동수사반이 편성된다. 또 인터넷과 SNS, 특송화물을 통한 마약거래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위해 마약 관련 용어를 자동으로 검색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불법 사이트 적발시 곧바로 폐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7월 인천공항에 특송물류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