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입학때 승마 신설"…이대총장 증인 검토
미르·K-스포츠 재단에서 촉발된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바야흐로 자녀의 '대학 특혜 입학'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최순실씨 딸의 이화여대 입학과 관련,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노 의원은 "최씨의 딸이 체육특기자로 입학한 2015학년도에 때마침 입학종목이 11개에서 23개로 확대됐다"며 "이 과정에서 승마가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당시 체육특기자 합격생 가운데 추가된 종목에서 합격한 사람은 최씨의 딸뿐이었다는 것. 따라서 최씨의 딸을 선발하기 위해 입학종목을 느닷없이 확대한 게 아니냐는 얘기다. 이대가 최씨의 딸을 위해 학칙까지 개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노 의원은 "최씨의 딸이 수업 불참 등으로 제적경고를 받자, 최씨가 이대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