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처음 본 선조위원장 "아이들 생각나 눈물나네요"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아이들 생각이 나서".30일 오전 진도 서망항으로 돌아오는 배 안에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김창준 위원장은 순간 울컥했다.이날 세월호 작업 현장을 둘러본 김 위원장은 "학생들 얘기를 하려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말을 잇지 못한 채 한동안 바다를 바라봤다.앞서 개인사정으로 인해 별도로 반잠수선으로 향한 공길영 위원을 제외한 김 위원장 등 조사위원 6명과 유해발굴 전문가,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10시쯤 진도 서망항을 통해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에 올라 직접 현장 상황을 살폈다.반잠수선에서 돌아온 김 위원장은 세월호 선체 상황에 대해 "현재 고박 작업을 하고 있다"며 "철판으로 세월호랑 리프팅빔을 용접해 연결한다"고 설명했다.또 "(반잠수선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