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일자리 '따로국밥'…취업계수 사상 최저치
지난해 취업계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꾸준한 경제 성장세가 정작 고용 창출로는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노동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계수는 일년전보다 0.3명 줄어든 17.4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취업계수는 GDP(국내총생산) 10억원 생산에 필요한 취업자 수를 수치화한 것으로, 직접적인 고용 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다.우리 나라의 취업계수는 이명박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2008년 20명 아래로 떨어진 뒤 2010년엔 18.8명, 2012년 18.4명, 2014년 17.9명, 2015년 17.7명 등 매년 내리막길을 걸어왔다.지난해 경우엔 제조업 부진이 두드러졌다. 제조업 취업계수는 일년전보다 0.2명 줄어든 10.6명에 불과했다. 금융보험업 역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