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임대주택' 90% 이상은 중도포기
정부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집주인 임대주택'의 중도 포기율이 90%를 넘을 정도로 실적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13일 LH(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집주인 임대주택 가운데 '건설개량형'의 경우 지난해 시범사업에 신청한 1321건 가운데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건 6동 50가구에 불과했다.올해도 8월말까지 신청된 1895건 가운데 15%인 275건만이 심사중인 것으로 조사됐다.'매입형' 역시 지난해 시범사업에 800건을 목표로 했지만, 신청 가구는 296건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사업이 확정된 건 신청 가구의 5%인 14가구에 불과했다. 올해 역시 8월말 기준 268가구가 신청했지만, 손익 상담을 마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