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추천
단상
제보
소개
포털
:
관리자
글쓰기
정부 "사우디 사태, 국내 경제 영향은 제한적"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란 진단을 정부가 내놨다. 기획재정부 김용범 1차관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사우디 사태에도 단기적으로 국내 원유 도입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역시 당분간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사우디산 원유는 대부분 최대 20년의 장기계약 형태로 도입되고 있다"며 "사우디 정부도 자체 비축유를 통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정유업계 점검 결과를 보더라도 원유 선적 물량과 일정에 아직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다만 중동 지역의 불안 요소가 지속될 가능성을 고려..
1
···
85
86
87
88
89
90
91
···
3431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