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38%는 일년새 소멸…28%만 5년 버텨
지난해 개업한 기업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반면, 폐업하거나 1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기업은 11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다만 창업한 뒤 5년 안에 사라진 기업은 10곳 중 7곳이 넘었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리기업 가운데 매출액을 올리거나 상용 종사자가 있는 활동기업 수는 577만 6천곳이었다.일년전보다 22만 2천곳 증가한 규모로, 법인기업은 58만 5천곳으로 집계돼 2006년 관련통계 작성후 처음 10%대에 진입했다.지난해 신생기업도 87만 6천곳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였다. 활동기업의 1년 생존률은 62.7%로 일년새 0.3%p 올랐고, 5년 생존률 역시 27.5%로 통계 작성 이래 처음 상승했다.하지만 이는 곧 신생기업의 3분의1은 일년도 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