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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펑? 쩍?…엇갈리는 '폭발음 미스터리'
지난달 26일 밤 9시 22분경 백령도 바다에 최초로 울려퍼진 소리는 '쾅'인가 '펑'인가 '쩍'인가. 아니면 아무 소리도 없던 것일까. 천안함 침몰 당시 있었다는 '최초 폭발음'을 둘러싸고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폭발음의 실체는 여전히 오리무중에 빠져있는 침몰 원인을 규명할 수도 있는 중대 단서. 이 때문에 군 당국도 침몰 당시 사고 해역에서 관측된 지진파와 함께 최초 폭발음의 실체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식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처장은 2일 브리핑에서 "승조원들의 진술에 따르면 폭발음이 크게 들렸다고 한다"며 "어떤 폭발음인지 밝혀내는 것이 민군 합동조사단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3일 현재 군 당국의 설명이나 생존자의 증언은 저마다 엇갈리고 있다. 천안함 함장인 최원일(43) 중령은 사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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