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12]'국민 아래' 김두관 "국민 위의 박근혜와 맞설 것"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8일 오후 '평등국가' 실현을 기치로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민주통합당의 경선 구도가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김영환, 조경태 후보를 포함해 6파전 내지 최대 8파전으로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마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이곳 땅끝에서 민족의 번영과 도약을 위해 내게 힘이 되는 나라, 평등국가를 만들기 위해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2012년의 시대정신은 박정희식 개발독재와 신자유주의를 극복해 평등국가를 여는 것"이라며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기준은 평등하게 잘 사는 나라, 계층이동이 가능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