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임기말 '낙하산 공습'…朴의 선택은?
이명박정부 막판에 청와대에서 공공기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른바 '임기말 낙하산 인사'가 최소 40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www.alio.go.kr)에 정보를 공개한 287곳 공공기관 가운데 현 정부 청와대 출신으로 기관장이나 감사 또는 상임이사를 맡은 인사는 4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40명은 지난해 이후 임기가 시작됐다. 청와대뿐 아니라 정부 부처에서 산하기관 고위직으로 자리를 옮긴 인사도 대략 250명에 이른다. '정권말 보은 인사' 아니냐는 비판이 고개를 들 수밖에 없다.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6일 "최근 공기업이나 공기관에 전문성 없는 인사를 '낙하산' 선임해 보낸다는 얘기가 들린다"며 "이는 국민들께도, 다음 정부에도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