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무혐의' 낸 검찰…국제중 '비리'는 밝힐까
'부정입학' 의혹에 휩싸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영훈국제중학교에서 자퇴했지만, 검찰은 이와 별개로 입시 비리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중 비리 의혹의 또 다른 축인 대원국제중학교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의 '부실 감사' 의혹에 이어, 검찰 역시 '부실 수사'가 우려된다는 지적들이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다. ◈시교육청, 영훈국제중 위주로 감사 결과 발표 지난달 20일 서울시교육청은 영훈국제중과 대원국제중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발표한 13쪽짜리 보도자료에서 대원국제중에 대한 내용은 불과 2쪽이었다. 감사 결과 내용도 △입학생 선발 전형 관련 업무 부당처리 △사회적 배려대상자 장학금 지원 계획 미이행 등 영훈국제중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미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