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안 주고 '파격' 회원모집…유명 헬스장 '먹튀' 우려
서울의 한 유명 프랜차이즈 헬스장 직원들이 몇 달째 임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있지만, 경영진은 '공격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일부 지점에는 차압 딱지가 붙을 정도로 회사 운영 자체가 불안정한데도, 지점마다 '파격 할인'을 내세우며 회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 '서울 최대 규모'로 알려진 유명 프랜차이즈 헬스장 강사 A 씨는 얼마 전 만기를 코앞에 두고 적금 통장을 깼다. 지난 5월부터 임금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A 씨는 월급이 밀리면서 자동차 할부금은 물론, 부모님 생활비조차 못 드리게 되자 결국 대출까지 받기에 이르렀다. "사측에서 일주일내로 준다고 해서 처음에는 친구들한테 조금씩 빌리며 버텼다"는 A 씨. 하지만 몇 주가 지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