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20cm라더니…언딘 "수중시야 1m"
세월호 침몰후 첫 시신이 발견된 지난 19일의 수중 시야를 놓고 해양경찰청과 민간업체 언딘의 설명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해경은 "바닷속 시야가 20cm"라고 설명했지만, 민간업체 언딘이 뒤늦게 "1m였다"고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것. 5배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양측 가운데 한 곳은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 해경, '최초 선내 희생자' 발견 당시 수중 시야는 '20cm'로 열악 지난 24일 전남 진도 진도항에서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이 실종자 가족들과의 '끝장 회의' 자리에서 눈을 감고 있다. (사진=이대희 기자)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지난 19일 오전, 최상환 해경 차장은 실종자 가족들이 가득찬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당시 최 차장은 "새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