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수능' 강조했지만…입시 전문가들 "글쎄"
올해 수능은 '물(水)수능'이라 불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이나, 변별력 높은 한두 문항이 상위권 수험생들의 당락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발표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EBS 교재 연계율 70%를 유지함으로써, 지난해와 난이도를 비슷하게 조정하겠다는 얘기다. 하지만 '각론'에 들어가면 지난해보다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먼저 영어 과목의 난이도 변화가 예상된다. 교육 당국은 '수능 출제오류 개선방안'에 따라 '대의파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