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햇볕, 휴가철 '청춘' 노린다
자외선에 노출돼 생기는 '일광화상' 환자의 절반은 20대나 30대이며, 특히 8월 휴가철에 연평균의 3.3배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3일 최근 5년간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광화상 환자는 지난 2010년 1만 7033명에서 지난해엔 8720명으로 매년 15.4%씩 감소했다. 일광화상 환자는 5월부터 늘기 시작에 8월에 정점을 찍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경우 4월만 해도 476명이던 일광화상 환자는 5월에 두 배 가까운 838명으로, 또 6월엔 1076명에서 7월엔 1981명으로 껑충 뛰었다. 특히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8월엔 2531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장 적은 1월의 225명에 비해 11.2배, 연평균 진료인원에 비하면 3.3배 많은 규모다. 일광화상 환자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