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어려운 수학 문제' 금지
지금의 중1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 수학 시험에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는 게 금지된다. 이른바 '수포자' 문제와 수학 사교육 과열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수학과 교육과정 연구진은 31일 오후 서울교대에서 '2015 교육과정 개정 2차 공청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학 교육과정 2차 시안을 공개한다. 연구진의 2차 시안에는 '교수학습 유의사항'과 '평가 유의사항'이 새로 포함됐다. 특히 '평가 유의사항' 지침은 영역별로 신설돼, 출제 난이도의 기준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의 교육과정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설명만 있을 뿐, 어떻게 평가하라는 지침은 따로 없었다. 하지만 새로 도입되는 '평가 유의사항'은 "복잡하게 변형된 평면도형의 둘레와 길이를 계산하는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