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한국사 국정화' 강행할 듯…교육부 "아직 검토중"
정부가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여부를 다음주에 확정해 발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7일 "국정감사가 끝난 이후인 다음주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5일 초등학교 교과서의 발행체제를 구분해 행정예고했다. 이어 다음주엔 한국사를 포함한 '중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안'을 행정예고한 뒤, 20일간의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최종 고시하게 된다. 교육부는 그러나 초미의 관심사인 한국사 국정화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현행 검정체제를 강화하는 방안과 국정으로 전환하는 방안 가운데 어떻게 할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기존 입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이미 국정화 전환에 방점을 찍고 여론 조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