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교육' 논란에도…이준식 '사회부총리' 맡나
이준식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우리 국적을 포기한 차녀의 '국고지원' 무이자 대출에 건강보험 혜택까지 챙긴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회부총리로서의 적격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7일 열리게 될 이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치인 장관' 이후 '현장 전문가'가 오길 바랐던 교육계는 일단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후보자의 이공계 출신 이력을 감안할 때, 산업 수요와 기능인 양성에만 초점을 맞춘 현 정부의 이른바 산학협력 정책이 심화될 거란 우려 때문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송재혁 대변인은 "(이 후보자가) 산업혁명을 강조해온만큼, 교육보다는 경제 관점에서 보편교육을 바라볼 것"이라며 "유초중고교에 대한 전문적 정책을 내놓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자질과 철학뿐 아니라 도덕성도 문제다..